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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다.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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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고, 서명부를 창원시에 전달했다.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고, 서명부를 창원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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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시민 생명 위협하는 진해미군세균부대 진상규명과 주민공청회에 나서라.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

주한미군이 경남 창원진해에 세균부대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공동대표 하춘수 등)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시민들로부터 받은 3만여명의 서명부를 창원시에 전달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의 면담을 요청했다.

미군이 창원진해에 세균부대를 운영하고 있다는 의심은 2020년 3월 나온 '인력 채용 공고'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주한미군의 세균전 계획인 센토(CENTAUR)의 지휘소를 위탁 운영하는 연구소 바텔(Battelle)이 부산, 대구, 왜관, 서울, 동두천과 함께 진해 미군부대에서 근무할 실험요원을 모집했다.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부대장 마이클 R. 바스 중령)은 2020년 7월 창원시에 보낸 답변에서 "과거와 현재도 세균전부대를 운영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운영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는 "주한미군과 대한민국 국방부의 공조 하에 '합동포털보호물'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용하고 있고, 하지만 이로 인한 생물학적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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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시민·환경·노동·종교단체들은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를 결성했고, 그동안 선전전과 거리행진, 집회 등을 이어 왔다.
  
'바텔'이 2020년 3월에 낸 채용공고를 보면 "센토시스템(세균실험)을 통해 탐지, 식별, 조사 등 모니터링 작업과 CBRN(화학, 생물학, 방사능무기) 방어수행을 할 인력을 모집함"이라 되어 있었다.
  
하원오 경남진보연합 대표는 "진해 미군기지에 세균전부대가 존재한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시민들이 이로 인해 불안해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안하다면 그 불안감을 해소해줄 책임은 행정에 있는 것이다. 창원시는 책임지고 진상조사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봉열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짧은 기간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반드시 진상규명이, 시민들이 납득할 정도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경남운동본부는 "미군은 한번도 진상을 스스로 밝힌 적이 없으며 진해미군부대에서도 세균부대를 운영한 적도 없고 운영할 계획도 없다는 형식적 답변만 하였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거짓말을 계속해 온 미군의 말을 믿을 수 없으며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미군에게 맡길 수 없기에 진상규명과 세균부대 폐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고 덧붙였다.

경남운동본부는 "창원시는 창원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합니다. 우리는 창원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 창원시가 '진해세균부대 진상조사단'에 참여하여 진상규명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며 진해세균부대에 대한 주민공청회에 공동주최로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서명부를 전달받은 서정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시에서 파악할 수 있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일단 관련 자료를 먼저 검토부터 하고 판단하겠다"고 했다.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다.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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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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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는 16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해 세균부대는 반드시 추방되어야 한다"고 했고, 서명부를 창원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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