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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무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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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일요일 중대본에서는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번 개편은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3분기 예방접종과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을 통해 우리는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되겠지만, 방심은 금물"이라면서 "영국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변이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서 봉쇄 해제조치를 한 달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상 회복의 희망은 키우되, 방역의 긴장감은 유지하면서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함께 나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제(15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은 더욱 안전해지고 있다"면서 "70세 이상 어르신의 80% 가까이가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고령층 확진자가 최근 급속히 줄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면서 "해외관광지로 가는 항공편이 운항을 재개하고, 일부 해외여행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매진됐고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고, 유명 뮤지컬은 표를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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