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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에서 농성 중인 택배노조원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에서 농성 중인 택배노조원들
ⓒ 천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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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서 파업 집회를 열고, 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 등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노조는 앞서 14일 여의도 우체국 건물에서 철야농성을 벌이고 파업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 5천여 명과 파업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여의도 공원에 모인 노조원들이 음향 장비 반입 등을 하려 했는데, 경찰이 이를 막으면서 한때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노조는 택배 노동자가 분류 작업의 대가로 우정사업본부·택배사 등이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사회적 합의를 했으나 이뤄지지 않자 이번 집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규모 집회로 인한 코로나 전염의 우려와 관련해선 "코로나 감염 위험 때문에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모든 노조원의 발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조는 이날 여의도공원에서 조합원 5천여 명과 함께 1박 2일 파업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에서 농성 중인 택배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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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 등에 지난 1차 사회적 합의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택배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 등에 지난 1차 사회적 합의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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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 등에 지난 1차 사회적 합의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택배노조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 등에 지난 1차 사회적 합의를 지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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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택배노조원들이 파업 집회를 여는 장소인 여의도 광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전국의 택배노조원들이 파업 집회를 여는 장소인 여의도 광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 천재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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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사용할 음향기기를 택배노조원들이 여의도 광장으로 들여오자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의 충돌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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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사용할 음향기기를 택배노조원들이 여의도 광장으로 들여오자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의 충돌이 발생했다.
 집회에서 사용할 음향기기를 택배노조원들이 여의도 광장으로 들여오자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의 충돌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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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사용할 음향기기를 택배노조원들이 여의도 광장으로 들여오자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과의 충돌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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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집회를 위해 여의도 광장으로 집결한 택배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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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집회를 위해 여의도 광장으로 집결한 택배노조원들
 파업 집회를 위해 여의도 광장으로 집결한 택배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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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집회를 위해 여의도 광장으로 집결한 택배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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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택배노조,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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