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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편백자연휴양림
 하동편백자연휴양림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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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옥종면에 있는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바다·섬·계곡·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하동편백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씨가 1976년부터 조성한 편백숲으로, 약 120㏊ 면적에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2020년 여름 개장했다.

이곳 편백휴양림은 1구간 '상상의 길', 2구간 '마을소리 길', 3구간 '치유의 길' 등 3개 구간의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다.

하동군은 "편백숲 길을 따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할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을 쉬고 치유할 수 있는 치유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는 하동편백휴양림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기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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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하동군, #하동편백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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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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