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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폭하자 인도 첸나이에 거주하던 교민들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번 인도 교민들은 현지 비스트라항공의 부정기편으로 입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이더라도 7일 동안 해당 시설에서 격리하며 이후 자택 격리 7일을 해야한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상황 자료사진.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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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에서는 2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날 30명보다는 3명이 줄었다. 일일 확진자 숫자가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부산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1시 30분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10일 오후 1명, 11일 오전 26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는 590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도 다양한 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지역별로는 해외입국 13명을 포함해 부산진구 1명, 남구 2명 북구 2명, 사하구 1명, 금정구 7명, 연제구 1명 등이다.

부산 금정구 A음악학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원생 2명과 가족 1명이 이날 확진됐다. 이에 따라 A음악학원 연관 감염 규모는 23명(직원 3명, 원생 14명, 접촉자 6명)으로 늘었다. 김해시 사업체 부산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직원 5명, 접촉자 5명 등 10명이 됐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금정구 B대학교에서도 밀접접촉자 2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해외입국 감염자도 대거 나왔다. 지난 9일과 10일 인도네시아를 통해 입국한 선원 13명은 모두 임시생활 시설에 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해당 국가의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했지만, 국내 입국 후 받는 검사에서는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 72시간 이내 발급한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브리핑에 나선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해당 국가에서 잠복기를 거쳐 감염 상태로 입국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사항은 현 단계 3주간 유지다.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발표를 보면 현행 거리두기 방침은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진다.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를 지속하고,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포함은 8인까지)도 연장한다.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대구와 제주도는 감염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부산은 지난달 24일부터 하루 평균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내용을 설명한 이소라 단장은 "학원 등에서 집단감염 상황으로 확진자 추이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예방접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감염상황이 다소 안정적인 추세"라고 진단했다.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등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 조처는 일부 완화한다. 기존 23시~05시에서 24시~05시로 영업금지 시간을 변경하고, 식당·카페·편의점·포장마차도 24시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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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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