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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 요청을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의장실 앞에서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 요청을 위해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의장실 앞에서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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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김부겸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 절차를 막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행정부를 통할할 총리 임명을 흥정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라며 "국민의힘은 과연 국민 편이냐 아니면 코로나 편이냐"라고 맹비난하기도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태도는 무책임한 야당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예정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회동에 앞서 기 싸움에 들어간 모양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는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검증했다"라며 "그러나 국민의힘은 법정처리 시한이던 지난 월요일(10일) 간사간 협의한 회의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모두 6차례에 걸쳐 (박병석)국회의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뵙고 간곡히 처리를 요청 드렸지만 야당 입장은 요지부동"이라며 "국민의힘은 소통의 정치를 말로만 하고 실천하고 있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방역 당국과 의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고통 받는 국민의 삶을 헤아린다면 절대 보일 수 없는 태도"라며 이날 총리 임명동의안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전날(12일)에도 민주당 의원들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리며 총리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를 압박했지만, 실행에 옮기진 않았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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