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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유소년재단의 현판식.
 경남FC 유소년재단의 현판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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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재)경남FC 유소년재단의 현판식과 함께 재단 후원회인 '아너스클럽'의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김경수 도지사와 경남FC의 이사진 25명, 그리고 설기현 경남FC 감독 등이 참석해 재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재단은 경남FC 유소년팀 운영과 유소년 선수 지원 등 도내 유소년 축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프로축구와 유소년축구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2월 경남FC가 자본금 2억 원을 출연해 설립했고, 지난 3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지정을 받음으로써 기부후원금 모집 등이 가능해졌다.

이사장은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가 겸직하고, 재단 운영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는 경남FC 임직원들이 재단 사무국 업무도 겸한다.

한편 현판식에 앞서 경남FC의 이사진 25명 모두가 재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단 후원회인 '아너스클럽' 1호 가입 행사를 가졌다.

김 지사는 "그간 경남FC 구단주를 맡아오며 느낀 점은 결국 저변과 기반이 중요하다는 것"이라 말했다.

김 지사는 "도민구단으로서 가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문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유소년 축구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좋은 선수들을 키워내고 그 선수들이 경남FC에서 활약을 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경남FC 유소년재단의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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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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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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