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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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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논산시장)가 22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대전시당·세종시당‧충남도당 순회합동연설회에서 '지방'을 강조했다.

황명선 후보는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기초가 든든한 황명선이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방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총선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방에서 부터 현장 민심을 챙겨 180석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며 "그 승리의 이면에는 현장을 잘 아는 지방의 민생정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명선 후보는 "저는 풀뿌리 지방정치를 대표해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나왔다"며 "더 이상 여의도에 갇혀 있는 정당이 아니라 지역과 현장을 잘 살피는 풀뿌리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우리 풀뿌리 정치인들은 정권재창출을 위한 민주당의 주력이라며 그 힘을 하나로 모아낼 구심점이 당 지도부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염태영에 이어 황명선으로 풀뿌리 정치의 힘으로, 현장의 힘으로, 이제 다가올 정권 재창출에 모든 풀뿌리 자치 일꾼들이 현장에서 전사가 되어서 정권승리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강병원, 황명선, 김용면, 전혜숙, 서삼석, 백혜련,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강병원, 황명선, 김용면, 전혜숙, 서삼석, 백혜련,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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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시당·세종시당·충남도당 합동 연설회에는 당 대표에 나선 홍영표, 우원식, 송영길 후보와 최고위원에 입후보한 황명선, 김영배, 서삼석, 강병원, 백혜련, 김용민, 전혜숙 후보 등 7명이 연단에 올라 정견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5월 2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 등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

태그:#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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