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28℃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21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4℃,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8℃로 일교차가 20℃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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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지역별 내일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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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충청, 전북이 오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광주가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단계, 경상, 전남이 오전 '나쁨', 오후 '보통'단계, 강원영동, 제주가 '보통'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일 최고오존농도도 일사로 인한 활발한 광화학 반응으로 '나쁨'단계가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 충북과 경상도 일부 지역, 전남남동부, 제주도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이번주는 23일 중부지방과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