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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기업체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도 태양광발전설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기업체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도 태양광발전설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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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기업체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도 태양광발전설치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태양광발전사업자 및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산업체 및 건물 등 민간분야에 태양광발전 설치자금에 대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설치 융자지원은 인천시 소재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발전사업을 하려는 사업자뿐만 아니라 자가 소비자도 포함된다.

전체 사업비 10억 원 한도 안에서 태양광발전설비(300㎾ 이하) 설치비용의 최대 70%(최대 3억4000만 원)까지 고정금리 1.8%의 저금리로 융자해준다. 발전사업 및 자가 소비형 설치사업의 경제성을 크게 개선해 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인천시는 20일부터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이를 공고하고, 융자지원을 원하는 지원자는 발전사업 허가취득 및 공사계획신고를 마친 뒤(자가용 태양광은 개발행위 허가 및 구조안전진단 완료) 인천시 에너지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이후 평가를 통해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에 융자를 추천해준다.

유준호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은 "태양광발전설치 융자지원을 통해 태양광발전사업의 초기 투자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산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에너지정책과(☎ 032-440-4352)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태양광발전, #저금리융자,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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