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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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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형두 의원(마산합포)은 "최근 신북방·신남방 외교는 철도, 항만, 물류 등 경제적 측면 뿐 만 아니라 대외안보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회에서도 여야의원 34명이 뜻을 모은 만큼 글로벌혁신 연구포럼이 신북방·신남방 국가 간의 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 34명으로 구성된 국회 연구단체 '글로벌혁신 연구포럼'이 오는 21일 창립총회를 갖는 가운데, 책임연구의원을 맡은 최 의원이 20일 이같이 밝혔다.
 
창립총회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신북방·신남방 국가들과의 실질적 협력과제와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창립총회에서는 박성민 의원(울산중구), 조응천 의원(남양주갑), 조정훈 의원(비례대표)이 공동대표, 최형두 의원이 책임연구의원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한편 창립총회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특히, 반기문 전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글로벌혁신 연구포럼이 신북방·신남방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비전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포럼에는 박성민, 조응천, 조정훈 의원과 책임연구의원인 최형두 의원 외 권명호, 김기현, 김미애, 김성원, 김승수, 김용판, 김한정, 박대출, 박수영, 배현진, 서범수, 서병수, 서일준, 신원식, 안병길, 양기대, 양향자, 윤영석, 윤한홍, 이달곤, 이영, 이주환, 이해식, 전주혜, 정동만, 조명희, 조태용, 하영제, 허은아, 황보승희 의원이 참여한다.
 
창립총회 이후 2부 토론회에서는 엄구호 한양대 교수가 '신북방정책의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태그:#최형두 의원, #글로벌혁신 연구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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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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