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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전 중동 목척교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오전 중동 목척교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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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제61주년 4·19 혁명일을 맞아 3·8 민주의거 의의를 되짚고, 관련 기념사업에 우리나라 민주화 전체 과정을 담아 그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1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의 3·8 민주의거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한 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며 "4·19 혁명이 3·8 민주의거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기념사업에 잘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시장은 이날 오전 동구 중동 목척교에서 (사)대전세종충남4.19혁명회(회장 최영상) 회원들과 함께 4·19혁명 진원지 표지석을 찾아 헌화하고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의 선봉에 섰던 시민들의 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4.19혁명은 독재세력을 민주시민의 힘으로 몰아내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그:#허태정,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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