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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다양한 목재 체험을 위해 동부면 구천리 산103번지 일원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6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들의 다양한 목재 체험을 위해 동부면 구천리 산103번지 일원 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6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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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나무 향기를 맡으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놀기 좋은 최적의 장소인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6월 개장한다. 5월말 시범 운영을 앞두고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며, 6월초 정식 개장 예정이다.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산103번지 일원 자연휴양림 안에 조성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재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나무에 대한 친근감을 가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나무 상상놀이터로 꾸며진다.

연면적 1550㎡, 건축면적 950㎡의 지상3층 건물로 1층에는 방풍실·다목적실·휴게홀·체험자재제작소 등이 들어서며, 2층은 편백체험실·목재교육장·영유아놀이터로, 3층은 영상실·전망대·휴게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목재문화체험장은 총사업비 51억9500만원을 들여 지난 2014년부터 조성해왔다.
 
오는 6월 정식 개장하는 거제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오는 6월 정식 개장하는 거제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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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목재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 목공예 등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을 통한 아이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함에 따라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가족단위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고 내다보고 있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천혜 자연의 자연휴양림을 알림과 동시에 감성적 힐링을 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목재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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