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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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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이 권역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서산시는 방역 당국의 2차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서산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1회 접종 마지막 날인 15일 접종센터에는 이날 접종이 예약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줄지어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산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 버스를 임차해 접종센터까지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내에는 18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접종을 돕고 있다. 특히, 이동부터 접수, 백신 접종까지 어르신들의 편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 후에는 3일간 전화로 직접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와 통화에서 지금까지 (15일 정오 현재 ) 모두 3122명이 접종을 마쳤다"면서 "오후 시간에 약 200여 명이 더 접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15일) 1차로 배정된 백신을 1권역인 대산, 지곡, 성연, 부춘동(일부) 접종을 마칠 예정"이라며 "1회 접종자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2회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보건 교사 등 2차 접종 대상자는 총 1만5444명이며, 이 중 1만2400명이 접종에 동의, 80.4%의 동의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백신 수급에 따라 추가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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