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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불교연합회 제6대 신임 회장에 불지사 주지 정인 스님이 추대됐다.

불교연합회는 지난 7일 불지사에서 제5대 회장 월도 스님의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회장 선출를 위한 정기총회를 열어 정인 스님을 추대키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953년 1월 경주 출신인 정인 스님은 1968년 해인사에서 보광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정인 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졸업 후 1981년부터 1989년 까지 일본 아이치가쿠엔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종교학 석사와 불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인 스님은 1989년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대학원장, 총장 직무대행을 거쳐 2018년에 정년 퇴임했다. 또한,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3선), 쌍계총림 하동 쌍계사 전계대화상(율원장)과 본사 주지을 역임했다.

정인 스님은 저서 <현대인을 위한 불교교리>, <부처님의 생애>, <불교와 세계종교> 등을 펴냈다.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단 이.취임 법회를 22일 오후 5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 예정이다.

태그:#정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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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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