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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청사 및 인천애(愛)뜰.
 인천광역시 청사 및 인천애(愛)뜰.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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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맞이해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시민들의 참여와 도시농업전문가(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원으로 다음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 송도동 28-1번지에 약 9500㎡ 면적으로 텃밭을 조성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주는 공동체텃밭을 목표로 하는 '이음텃밭'은 중앙에 지구정원, 어울림정원을 비롯해 텃밭주위 많은 부분에 경관식물을 심어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나뭇잎텃밭에는 여러 토종작물과 체험텃밭, 넝쿨모양을 본따서 조성하는 시민텃밭, 땅콩모양의 공동체텃밭, 이동약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텃밭과 복지텃밭은 나무틀로 제작된 높임텃밭으로 조성할 게획이다. 이밖에도 쉼터와 빗물 저금통, 농기구 창고 등을 설치하고 임시사무소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환경친화적인 텃밭으로 조성된다.

이음텃밭은 기존 분양 방식의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과 공동체의 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텃밭 경작을 하면서 필수교육과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나눔·돌봄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개인텃밭(인천시민, 거주 외국인) 60명을 모집한다. 모임·단체·기관이 참여하는 공동체텃밭 20개도 모집할 예정이다. 사회적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텃밭과 복지텃밭은 8개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동기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은 유휴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차원에서 계획됐으며, 외국의 커뮤니티가든과 같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텃밭으로 도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로 가꾸어지는 공동체를 지향함으로써 환경특별시 인천만의 독특한 도시텃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음텃밭'은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위탁운영단체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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