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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디는 태극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디는 태극기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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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헌법전문 중 일부다. 나라의 정통성과 뿌리가 일제감정기에 중국에 있던 임시정부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국호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그대로 따왔다.

'대한민국'이 처음 사용된 오는 4월 11일, 대전시청 남문입구 야외공연장에서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개최된다. 광복회대전광역시지부와 독립유공자유족회 대전지회는 광복회원, 유족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으로 탄생했다. 3.1독립선언서 첫 줄에 '조선이 독립국'이라고 명시했다. 3.1운동이 확산되자 국가의 이름을 짓고 독립운동을 벌일 정부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1919년 4월 10일 저녁 각 지방 대표 29명이 중국 상하이에 모였고 임시의정원(지금의 국회)을 구성했다. 이 회의에서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임시헌장 10개조'를 채택했다. 또 선거를 통해 국무원을 구성했다. 그때가 날이 바뀌어 4월 11일이다.

최초의 민주공화정부인 임시정부는 이때부터 광복될 때까지 26년 간 독립운동의 최고 지휘 기관이자 최고 대표기관으로 역할했다.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렸고 국내외독립운동 세력을 하나로 끌어 모았다. 특히 한국광복군을 창설하고 태평양전쟁이 일어나자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대일 전쟁을 수행했다.

이날 기념식의 주제는 '3.1독립운동의 불꽃,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피어나다'다.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헌장낭독, 기념공연(흥춤, 진도북춤), 독립군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정부수립일 '4.11'이 인쇄된 마스크도 배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군가 제창 시 사용된 의정원 손 태극기를 흔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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