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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전 모습.
 공사 전 모습.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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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시각장애인 유도블록(점자블록)이 미설치된 횡단보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오마이뉴스 기사 이후 신속한 대처로 문제를 해결했다. (관련 기사 : 청양군 점자블록 없는 횡단보도 수년 동안 방치 http://omn.kr/1seto)

기자는 지난 3월 13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횡단보도 진입부분 등에는 의무적으로 시각장애인 유도블록을 설치해야 하나 청양고와 청양중의 횡단보도에는 설치가 안 된 상황을 지적했다.

취재 당시 장애인 담당 부서나 공사를 담당한 부서 등 어느 곳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공사 후 모습.
 공사 후 모습.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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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나간 3일 후인 지난달 16일부터 400여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공사를 시작, 보름만인 3월 말 공사를 끝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횡단보도의 위치가 학교 정문 근처여서 안전을 위해 학생들이 없는 시간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한 것을 감안하면, 공사기간은 더 빠른 셈이다.

근처를 지나다 공사가 끝난 현장을 봤다는 제보자 김아무개씨는 "기사가 났으니 언젠가는 해주겠지 하고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문제를 해결할 줄은 몰랐다"면서 "잘못된 점을 신속하게 바로 잡아준 관련 부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양군 도로과 관계자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경 써서 구석구석 살펴보겠다. 또한 군민들이 잘못된 점을 알려주시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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