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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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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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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 소상공인이 정부 재난지원금을 두 차례나 이름을 밝히지 않고(익명) 기부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촌면행정복지센터는 이름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 기부천사가 정부 4차 재난지원금 300만원 전액으로 쌀(10㎏) 70포와 라면 35상자를 구입해 8일 배달업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로 보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이 기부 물품을 지역의 혼자 사는 어르신 등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앞서 지난 1월 13일 3차 재난지원금 200만원 전액으로 쌀(10㎏) 63포를 구입해 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하고 싶었다.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센터가 전했다.
 
정운호 주촌면장은 "자신도 소상공인이어서 어려움이 클 텐데 이렇게 두 번이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 분의 따뜻한 마음이 김해 전역으로 퍼져나가 코로나 위기가 조기에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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