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은 흐리다 점차 개겠으나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11℃,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9℃가 되겠다.
국내에 잔류하던 대기오염물질은 점차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해소되겠고,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는 12일부터 1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