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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행복마을학교 '햇살학교' 개교.
 밀양행복마을학교 "햇살학교" 개교.
ⓒ 경남교육청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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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을 통한, 밀양에 관한, 밀양을 위한 행복마을학교"인 '햇살학교'가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2일 경남의 다섯 번째 행복마을학교인 '햇살학교 여는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햇살학교는 밀양행복마을학교로 밀양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배움과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적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또 햇살학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복마을학교의 첫 번째 사례로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박종훈 교육감,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열렸다.

밀양 햇살학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청학서점'의 옛 공간을 개조해 조성되었다. 1층 해맑은 상상교실, 2층 꼼지락 미래교실, 3층 엉뚱발랄 놀이교실, 4층 룰루랄라 꿈다락으로 조성되어 있다.

김정희 교육장은 "'밀양이 학교다'라는 구호는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교육체험의 장을 만들어가는 교육생태계의 확장을 의미한다"고 했다.

김 교육장은 "햇살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미래교육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밀양행복마을학교 '햇살학교' 개교.
 밀양행복마을학교 "햇살학교" 개교.
ⓒ 경남교육청 이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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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햇살학교,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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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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