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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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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노인주간보호 시설에서 이용자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경산 23명, 포항 2명, 경주와 김천·안동·영덕·칠곡 각 1명씩 모두 30명(지역감염 28, 해외유입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 계양동 한 재가노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지난달 31일 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1일에는 2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30일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가 진행돼 종사자 11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명이 확진됐다. 이어 이용자 25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이들 외에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2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1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도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지난달 28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천과 영덕, 칠곡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지난달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41명으로 늘었고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6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까지 195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대구 부동산 홍보시설과 종교시설 확진자 나오면서 17명 발생

대구에서는 중구의 주택홍보관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남구의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날 하루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951명으로 늘었다.

주소지별로는 동구 5명, 달서구 4명, 서구 3명, 달성군 2명, 남구·북구·수성구 각각 1명씩이다.

중구 부동산 홍보관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35명으로 늘었다.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중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다녀간 종교시설 이용자 3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와 이용자 5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과 대전, 충북, 경북 등 다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도 5명과 접촉자 2명도 확진됐다.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58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고 전날 완치된 환자는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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