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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김선미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임신 중이던 2008년경, SK캐미칼이 만들고 애경산업이 판매한 살균제품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아이들과 온 가족이 천식치료를 받고 있고,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김선미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임신 중이던 2008년경, SK캐미칼이 만들고 애경산업이 판매한 살균제품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아이들과 온 가족이 천식치료를 받고 있고,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 강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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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심 판결이 무죄라고, 정말 죄가 없나요? 동물실험에 대한 입증이 부족했을 뿐이지, 사람이 아프잖아요. 사람 몸에서 증거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걸 증거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피해자들은 지속적으로 사과를 요청하고 있는데, SK는 그저 뒷짐만 지고 있네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김선미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녀는 임신 중이던 2008년경, SK캐미칼이 만들고 애경산업이 판매한 살균제품을 사용했다. 이 때문에 아이들과 온 가족이 천식 치료를 받고 있고,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한두 명이 아니라, 다수에게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가해기업들이 제품을 판매했으니 책임을 지고, 한 기업의 총수로서 피해자들에게 명확하게 사과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계속 우리나라에서 제품 판매 하실 거잖아요? 저희 같은 피해자를 만들기 않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사과해주세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요."
  
 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피해자 왕종현씨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피해자 왕종현씨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강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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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앞,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들은 참사의 책임인정에 소극적인 가해기업을 비판했다. 이날은 가습기살균제 기업책임배상추진회와 피해자통합모임 소속 피해자들,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가습기넷이 함께했다.

같은 날 가해기업 임직원들에 대한 법원판결도 있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는 이윤규 전 애경 대표이사와 안재석 전 AK홀딩스 대표이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이사에게는 벌금 500만 원을, 애경산업 전무와 SK케미칼 팀장 등도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들은 참사의 책임인정에 소극적인, 가해기업을 비판했다. 이 날은 가습기살균제 기업책임배상추진회와 피해자통합모임 소속 피해자들,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가습기넷이 함께했다.
 16일 종로구에 위치한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들은 참사의 책임인정에 소극적인, 가해기업을 비판했다. 이 날은 가습기살균제 기업책임배상추진회와 피해자통합모임 소속 피해자들,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가습기넷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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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행위가 사실상 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 피고인들은 지난 2019년 8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가 열었던 청문회 당시 정당한 이유 없이 관련 자료를 내지 않았고 청문회에 증인출석을 하지 않았기에, 특조위로부터 고발당한 바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피해구제 포털에 따르면, 3월 12일 기준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신청자는 7356명이고 이 중 1645명이 사망했다. 정부의 지원대상자는 4168명이다.

덧붙이는 글 | 강홍구 기자는 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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