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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 엄천강변의 산골 마을의 안전한 고목둥지 포란을 시작한 올빼미. 천연기념물 제324-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들판, 산, 숲에서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텃새이다. 

함양군 산골마을 주택의 주인은 집 앞 고목에 해마다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한다고 한다. 2020년 봄 번식 후 떠나고, 2021년 3월 11일 다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그 집은 올빼미의 안전함이 보장된, 자연과 더불어 사는 환경이다. 사람의 배려로 함께 살고 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다.
 
나무둥지는 포근하다.
▲ 올빼미의 포란 나무둥지는 포근하다.
ⓒ otter 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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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오후 올빼미 고목 둥지.
 
 과거 2020년 4월23일 촬영
▲ 올빼미 둥지의 가족  과거 2020년 4월23일 촬영
ⓒ otter 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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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촬영한 육추 중인 올빼미 가족.
 
포란 시작
▲ 고목속의 올빼미 포란 시작
ⓒ otter 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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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속 둥지는 안전하다.
▲ 고목의 쉼터 나무 속 둥지는 안전하다.
ⓒ otter 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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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지리산 엄천강의 맑은 물이 보고 싶어 매일 촬영하고 공유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이 맑은 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달친구들>




태그:#올빼미, #지리산, #멸종위기야생생물, #천연기념물, #엄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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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엄천강변에 살며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천강 주변의 생태조사 수달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냥 자연에서 논다 지리산 엄천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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