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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자그마치 십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참사의 흔적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사고로 인한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하지 못한 채 방사능 오염수는 쌓여만 가고 있고, 일본 정부는 쌓일 대로 쌓인 방사능 오염수를 이제는 태평양 바다에 방류하겠다고 합니다.

대참사를 겪고도 탈원전, 탈핵의 교훈을 배우지 못한 건 일본뿐만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는 당장 모든 원전을 멈추지는 못하더라도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와 노후원전 수명연장만은 절대 금지하겠다며 탈원전 시대를 선언했었습니다. 그러나 당선 이래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공약과 반대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의 결정들로 인해 여전히 원전과 계속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26일이면 백지화 됐을 신한울 3, 4호기 공사계획 인가 기간을 2023년까지 연장 신청한 한국수력원자력과 이를 허가한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차기 정부로 책임을 넘긴 정부. 기존 공약과는 그야말로 맞지 않는 결정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에게, 산업부와 한수원을 비롯해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수립을 외치는 관계자들에게 혹시 후쿠시마 대참사를 잊은 것인가 묻고 싶습니다. 후쿠시마의 비극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핵발전소 신규건설, 수명연장 금지 제도화와 제대로 된 안전대책 등을 강구해야 합니다. 후쿠시마 핵사고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임을 기억하길 바라며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제작한 카드뉴스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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