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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춘 인천시장이 3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나눔e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나눔e음 서비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3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나눔e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나눔e음 서비스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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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나눔e음'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직접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일 서비스를 개시한 인천e음 기부플랫폼인 '나눔e음'은 인천e음 사용자가 손쉽게 클릭 한 번으로 보유하고 있는 캐시백과 충전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서비스다.

박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정일 코나아이(주) 대표와 '나눔e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 관리 및 기부프로그램 발굴 협력을 맡고 있으며, 코나아이(주)는 기부플랫폼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e음으로 기부한 시민들,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점주, 인천e몰을 통해 인천생산품을 팔고 있는 인천굿즈입점업체대표, 현장에서 '119원의 기적'을 실천하고 있는 구급대원, 협업으로 기부플랫폼을 함께 만들어 갈 기부단체 직원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나눔e음'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박 시장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참여한 참석자들과 나눔e음 서비스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부 서비스는 '119원의 기적' 모금캠페인과 아동 분야에 대한 3가지 모금사례 등 모두 4가지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할 경우 기부테마 가운데 원하는 분야에 기부할 수 있으며, 정기·일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그동안 인천e음 카드를 사용해 적립했던 캐시백 가운데 일부를 나눔e음을 통해 기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3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나눔e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3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나눔e음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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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운영 중인 카페를 꾸미기 위해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으로 등록된 꽃가게를 방문해 꽃을 구입하면서 결제하고 얻은 캐시백을 기부했다. 

나눔e음은 기부금 모금에서부터 기부 대상자에게 모금액 전달까지 인천e음으로 이루어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화폐 기반 기부플랫폼이다. 다양한 기부 사례 추가와 각종 기부단체와의 협업과 참여로 확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소액의 자투리 캐시백으로도 기부가 가능해 평소에 금액부담 등으로 기부 참여에 어려움이 있으셨던 분들도 쉽게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8년도 인천e음 카드가 첫 출시된 이후 3월 현재까지 인천e음 가입자는 143만 명이 넘었다. 누적 거래액도 5조 원을 돌파하는 등 인천e음은 인천지역경제에서 점점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나눔e음 서비스 또한 인천e음 플랫폼의 뒷받침 속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기부플랫폼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경제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으로 시민들께 지급해 드린 캐시백을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기부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천e음이 전국에 지역사랑상품권 열풍을 일으켰듯이 나눔e음 또한 인천과 대한민국에 기부문화를 확산시켜줄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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