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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산FC가 데이트폭력 관련 선수의 영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아산FC가 데이트폭력 관련 선수의 영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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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단체로 이뤄진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아산FC가 데이트폭력으로 일본리그에서 퇴출당한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를 영입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즉각적인 영입 취소를 요구했다.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4일 오전 아산FC 구단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데이트폭력을 일으킨 선수와 음주운전을 일으킨 선수의 영입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으나 시종일관 변명으로 일관하며 자기 합리화에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아산FC는 최근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와 이상민 선수를 영입했으나 두 선수의 데이트 폭력과 음주운전 경력으로 구설에 오른 상태다.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 따르면 미치부치 료헤이 선수는 지난해 10월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데이트 폭력 사건을 일으켜 팀에서 방출됐다. 당시 이 사건으로 구단 측이 직접 나서 사과했고 경찰에 체포되는 등 파장이 컸다.

일본 소속팀에서 징계 차원에서 방출한 선수를, 그것도 지난해 말 K리그 팀들이  영입 단계에서 제외한 선수를 아산FC가 영입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주장이다.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여성에 대한 폭력 행위로 자국 축구계에서 퇴출되자 다른 나라 팀으로 이적해 경기를 계속하려는 안하무인의 선수를 '여성 친화도시 아산'에서 받아들인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더욱이 타 구단에서도 받아들이지 않는 문제의 선수를 아산FC가 영입한 것은 아산시민의 의식 수준을 무시한 것이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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