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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1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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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려 독립유공자 유가족들과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을 기렸다.

1일 오전 10시에 열린 3.1절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 보훈단체장, 도내 독립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석주 이상룡'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국내항일) 대통령 표창은 고 이강오님을 대신해 딸인 이경재(경산시 거주)씨가 대리 수상했고 도지사 표창은 김성자(포항)씨, 김영우(경주)씨, 민병규(상주)씨, 류정자(청송)씨, 신영아(울진)씨가 수상했다.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석주 이상룡' 뮤지컬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지원해 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안동'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이상룡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을 기린 작품이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소개한 홍보물이 전시돼 지역 독립운동가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890년부터 1950년까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 태극기 사진을 전시해 3.1절의 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과 경북도지사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일 오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과 경북도지사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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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며 의병활동과 국채보상운동, 새마을운동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이끈 자랑스러운 경북정신으로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숨겨진 독립운동 유적과 독립유공자를 찾는데 힘을 쏟고 어렵게 살아가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집을 고쳐주고 지어주는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통합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은 전국 독립유공자 1만6410명(2021. 2. 기준) 가운데 2327명으로 14.2%를 차지해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다. 또 경술국치에는 일본에 항거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정순국 독립운동자도 17명(전국 61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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