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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
 한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
ⓒ 차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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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는 23일 미얀마 군부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구금 문제와 더불어 미얀마 민주인사에 대한 구금자 석방 결의안 조속 통과를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청년김대중 창준위는 성명을 통해 "작금의 미얀마 사태는 단순히 여야가 자신의 옳고 그름을 내세울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며 "초당적 협력을 통해 조속히 결의안을 통과시켜라"고 촉구했다.

지난 4일 미얀마 사태가 일어나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를 했지만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다.

청년김대중 창준위를 이를 '국민의힘의 몽니'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청년김대중 창준위는 "국민의힘은 이런 미얀마의 위급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결의안에 몽니 부리듯 2월 19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미얀마 인권과 민주주의 회복, 소수민족 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을 다시 발의했다"라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한 여야 초당적 협력보다 자신들의 주장만 앞세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정당의 이익과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미얀마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청년김대중 창준위는 미얀마 사태가 터진 이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연대 챌린지'를 진행하며 여당 내 서영석, 김민석, 어기구 의원 등을 통해서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인사 및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연대하고 있다. 아래는 23일 청년김대중 창준위가 발표한 성명 전문.

[전문] 미얀마 민주화 인사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 조속 통과 성명문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미얀마 '민주화 상징'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감금하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이에 지난 4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를 통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며, 군부에 의해 무너진 민주주의와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한 구금자 석방을 촉구했다.

현재 미얀마 군부 쿠데타는 여전히 진행형이며, 수많은 미얀마 시민들이 어렵게 맞이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군부의 실탄 사격에도 물러섬 없이 맞서 싸우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런 미얀마의 위급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결의안에 몽니 부리듯 지난 19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미얀마 인권과 민주주의 회복, 소수민족 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을 다시 발의 하였다.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한 여야 초당적 협력보다 자신들의 주장만 앞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작금의 미얀마 사태는 단순히 여야가 자신의 옳고 그름을 내세울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으며, 정당한 행위라고 할 수도 없다.

국민의힘은 하루빨리 자신들의 고집을 내려놓고 초당적 협력에 적극적으로 응하여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 회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의안을 고집하지 말고 조속히 여야가 함께하는 초당적 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하라.

하나. 대한민국 국회는 어떤 정당의 특정한 이익이 아닌, 인류 보편 타당한 민주주의 사회를 지키기 위한 미얀마 사태 규탄 촉구 의안을 하루빨리 결의하라.

2021년 02월 23일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창립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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