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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올해 본 예산 1조 5527억 원의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시흥시는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이 온라인 언론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민생안정'을 비롯해 민선7기 시정목표인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미래도시 기반 조성', '복지안전망 강화', '교육 도시 토대 구축'을 4대 핵심 분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안정 지원'에 총 708억 원을 투자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 운영, 국제안전도시 공인 획득을 비롯한 시민 안전 관리 강화,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4087억 원을 편성해 장애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초연금 지원, 영유아 보육료 확대, 아동보호팀 신설을 통한 아동보호사업 등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보다 견고한 기본적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도시 기반 조성'에 1431억 원이 편성됐다.
 
소래산을 시작점으로 월곶포구에서 거북섬까지 이르는 해안선 15㎞를 레저, 관광, 의료, 바이오 등 신산업 선도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K-골든코스트 사업을 비롯해 50만 대도시 품격에 걸맞은 공공시설 건축 및 도시재생 사업, 버스 노선 운영 지원 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사업, 공원 조성 및 하천 정비 등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교육도시 토대 구축'에는 365억 원을 편성해 공교육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기관 보조사업과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새로운 교육자치 모델 구현을 위한 교육자치 협력센터 운영, 누구나 교육을 통해 희망을 꿈꾸도록 응원하는 청소년재단 및 인재양성재단 운영, 청년 협업마을 등 청년 공간 활성화, 지역주도 청년 일자리 발굴, 청년 기본소득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흥시는 올해 재정 운용 기본 목표를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2021년도 본 예산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 브리핑"  시흥시는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021년도 본 예산에 대한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윤희돈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의 브리핑 모습.
▲ "시흥시, 2021년도 본 예산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 브리핑"  시흥시는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2021년도 본 예산에 대한 편성 현황 및 운용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윤희돈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의 브리핑 모습.
ⓒ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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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윤희돈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예산 절약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확장적 재정 운용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편성된 예산은 시민수혜를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상반기 중에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 살림도 가정의 살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재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세입증대를 위한 다양한 재정확충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께서 납부해주신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거나 낭비되지 않도록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윤 실장은 "시흥시는 지난해 12월 24일 자로 주민등록인구가 50만 160명이 됐다. 이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라며 "시민 모두가 품격 있는 50만 대도시 시흥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흥의 가치를 키우는 일에 집중하겠다. 또한, 변화된 여건에 맞춰 더 나은 삶, 더 좋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의 2021년도 본 예산 1조 5527억 원 중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688억 원 증가한 1조 974억 원, 공영개발과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 등 목적사업 추진을 위해 별도로 운영하는 특별회계는 12개 분야에 4553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4번째에 해당하는 큰 규모이다. 일반회계 전체 세입 중에서 지방세 등 자체 재원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40.24%로, 경기도 내 7번째에 해당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 와 세무뉴스(www.tax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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