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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인 지난 21일 김영문 민주당 울주군위원장 등과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를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인 지난 21일 김영문 민주당 울주군위원장 등과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를 보고 있다
ⓒ 민주당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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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서울 노원을 국회의원)이 지난 주말 울산을 찾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울산 주력산업 침체와 반구대암각화, 울산의료원 등 울산 3대 과제 지원을 공언했다.

울산의 신산업인 경제분야 해상풍력, 문화분야 반구대암각화 그리고 시민들의 숙원인 공공의료 확충 등 과제를 "국가균형발전 차원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를 추진중인 송철호 울신시장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이 나온다.

우원식, 울산 민생행보 "국가균형발전 전략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우원식 위원장은 20일~21일 1박 2일 동안 울산 민생행보를 펼쳤다.

시당 측은 "우 위원장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지역을 되살리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송철호 시장이 추진하는 6Gw 부유식 울산식 해상풍력 사업을 두고 우원식 위원장은 "전 세계 기업들이 속속 RE100(기업이 활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를 선언하는 흐름 속에서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판 뉴딜 내 지역균형뉴딜 사업 선정 등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물부족 문제가 걸림돌이면서 지난 16일 문화재청 심의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에 선정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물문제 해법을 위해서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관련 기사 :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우선등재'에 울산서 일제히 "환영").

우 위원장은 반구대암각화 현장에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문화유산의 가치가 온전히 지켜져야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라면서 "오랜 시간 물관리 문제가 해소되지 못했지만, 최근 송철호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특위가 지자체 간 조율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최근 보수정당의 제동에도 송철호 시장이 강력 추진중인 울산의료원 설립에 대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드러나고 있다"라면서 "예타면제 대상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특위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처럼 집권 여당의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울산지역 최대 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균형차원의 약속을 한 것.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의 주요 사례로 '120만 광역시이면서도 4년재 종합대학이 1곳밖에 없는' 울산에 '대학이 넘쳐나서 안된다'는 관료들의 반대를 극복하고 국립대(울산과기원)설립 약속을 지켰다(관련 기사 : 울산 지역 노무현 전 대통령 재평가 분위기). 

또한 노 전 대통령은 "위치가 경부선을 비켜났다"는 반대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울산에 고속철도가 정차하도록) 울산KTX역을 성사시켜 울산시민들의 편이성과 경제 성장에 기여토록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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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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