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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18일 구글과 미래교육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의를 가졌다.
 경남도교육청은 18일 구글과 미래교육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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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강화를 위해 구글(Google)과 손을 잡았다. 경남교육청은 18일 구글과 미래교육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과 구글은 인공지능 기반 구글 자격증 취득 온라인 교육과정과 경남형 문화예술 플랫폼인'경상남도-구글 아트 앤 컬쳐(Art & Culture in 경상남도)'를 구축키로 했다.

이날 온라인 업무협의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담당 국·과장,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존 엠 뱀버커티스(John Vamvakitis) 총괄담당, 콜린 마슨(Colin Marson) 아시아태평양 총괄담당, 구글 아트 앤 컬쳐 아미트 수드(Amit Sood) 총괄담당, 구글 클라우드 폴 윌슨(Paul Wilson) 아시아태평양 총괄담당 등이 참석했다.

구글과 협력하는 미래교육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온라인 플랫폼 및 클라우드서비스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 비전을 모색하고, 인공지능 사회를 대비해야 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인 인공지능 활용 능력의 함양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구글 자격증 취득 온라인 교육과정과 경남형 문화예술 플랫폼인'경상남도-구글 아트 앤 컬쳐(Art & Culture in 경상남도)'구축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 자격증(중급‧전문)과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을 취득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은 현장 활용성이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국제적으로 검증된 양질의 학습 경험을 제공키로 했다.

또 경남형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합천 해인사, 창녕 우포늪과 같은 특성화된 지역 문화자원을 온라인으로 탐방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온라인 체험활동을 개발키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공지능 관련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구글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과의 소통 및 활용능력 함양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18일 구글과 미래교육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의를 가졌다.
 경남도교육청은 18일 구글과 미래교육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의를 가졌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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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경남도교육청,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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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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