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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의회 본회의 모습(자료사진)
ⓒ 국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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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에서 남북교류협력 협력실무추진단 구성과 통일교육센터를 설치할 근거가 마련됐다. 충남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적극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의회는 4일 본회의에서 '충남도 남북교류협력과 통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정부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남북교류협력사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평화통일교육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사회 통일교류협력망 구축도 주요 사업 내용에 담았다. 이 밖에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위원장을 현행 행정부지사에서 도지사로 격상하고, 당연직 위원을 남북교류협력 담당국장으로 규정했다.

이번 조례개정안은 지난 한 해 동안 '충남도의회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오인환도의원, 간사 최만정 상생통일 충남중심추진위 임시대표)의 결과물로 평가돼고 있다.

연구모임은 지난 해 타 시도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비교세미나, 워크숍, 연구조사, 종합토론 등을 통해 충남형 남북교류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구모임 회원은 김대영 도의원(계룡, 안전건설해양소방위), 인장헌(아산, 행정자치위) 도의원, 이선영 도의원(행정자치위,정의당 비례대표), 신한용 전 개성공단기업협회장, 김지훈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장, 김학로 충남동학혁명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김영석 보령참여연대 대표, 한기형 아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8기 회장, 신용관 독립기념관 사무처장, 오수철 당진 반석교회 목사, 박영란 충남도 남북교류협력팀장 등이다.

오인환 도의원(연구모임 대표)는 "이번 개정조례안은 연구모임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이를 계기로 도내 민간의 통일 역량을 모아 충남에서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선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한반도 정세와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신년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참석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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