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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감소세와는 달리 경남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24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에서는 22일 32명, 23일 17명에 이어 24일 8명(오후 1시 30분까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주와 하동에 거주하는 일가족이 부산 친척집을 방문하여 부산에 거주하는 가족이 확진된 이후 경남지역 방문 가족 전원이 확진되었고, 가족의 직장동료까지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신 국장은 "해당지역 방역 당국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다"며 "위반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신규 확진자 11명

경남에서는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1시 30분 사이 신규 확진자 11명(경남 1856~1866번)이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감염이고, 10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창원·거제 각 4명과 진주·고성·하동 각 1명이다. 이들을 확진일 기준으로 보면, 23일(오후 5시부터) 3명(1856~1858번)과 24일(오후 1시 30분까지) 8명(1859~1866번)이다.

거제 확진자 4명 가운데 1856번과 1857번, 1861번은 모두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배우자와 지인 등이다. 1860번은 본인이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지역 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가 확진되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해당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가족 등 총 53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양성 18명, 음성 514명으로 나왔다.

거제지역 재가노인복지센터 관련해 현재까지 최초 확진자를 제외해 종사자 4명과 이용자 3명, 기타 11명으로 총 18명 확진이다.

창원 확진자 4명 가운데 1863~1866번은 모두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과 직장동료 등이다. 창원시는 1846번의 직장 통근버스 이용자 2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24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진주 확진자(1862번)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1859번)는 진주국제기도원 관련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경남)으로 늘어났다.

하동 확진자(1858번)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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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노인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선제검사 실시

경남도는 25일부터 재가노인복지설,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신종우 국장은 "최근 재가 노인복지센터 종사자 감염으로 인한 이용자의 감염이 발생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내 재가 노인복지시설 등 943개 소종사자 총 3만 5000여 명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추진한다"고 했다.

또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등의 감염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요양병원은 주 2회, 그 외 시설은 주1회 간격으로 지속 추진한다.

신 국장은 "그동안 다섯 차례 진행한 전수검사를 통해 10명의 숨은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시설 내 추가적인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했다.

현재 경남지역 1월 전체 확진자는 533명(지역 512, 해외 21)이고, 입원 229명과 퇴원(해제) 1628명, 사망 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86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28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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