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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코로나19 감염자 급증, 확진자 11명 추가발생

동해시 무료검사 재실시 및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21.01.19 07:19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사진 조연섭기자

18일 동해시에서 다문화센터 직장 동료 5명과 초등생 자녀1명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발생된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다문화센터 A씨와 접촉한 직장 동료들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5명을 비롯헤서 197~207번까지 11명이다.

197~200번 확진자는195확진자 접촉자로 검사 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1~ 205,207번 확진자는 196번 확진자 가족, 206번 확진자는185번 확진자 가족으로 각각 확인됐다. 현재 감염경로는 추가로 조사 중이다.

19일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207명이며 사망 2명에 149명이 완치됐고 56명은 치료중인것으로 확인됐다. 자가격리자는 238명이며 103명은 검사중이다.

시에서는 호소문 발표를 통해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코로나19 무료검사 재실시 및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점검도 인력보완을 통해 강화하기로 했다.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를 3단계 강화해 관리하고 방역 대책기구를 확대하는 등 방역을 전문화 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족 간 접촉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5인 이상 모임금지와 자가격리자 중 가족 간 식사를 자제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조연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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