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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1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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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1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중 3명은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감염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954명(해외입국자 47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951번부터 953번 확진자는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다. 현재까지 대전지역 BTJ열방센터 방문자 및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자는 총 106명이다.

951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16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18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952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는 40대이고, 953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다. 이들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95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그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로, 지난 16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한편, 대전시가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로 부터 넘겨받은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총 107명이다. 이 중 이날까지 94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전시, #BTJ열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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