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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합천 안대선 301호 농어촌도로 현장과 상수도 가압장치시설 등 현장에서 김영운 대양면장, 최규진 상하수도과장, 정진영 상수도운영계장, 서종덕 대양면사무소 환경개발계장, 윤재호 이장, 윤한문 후사동 경노당 노인회 총무 등이 참석해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18일 합천 안대선 301호 농어촌도로 현장과 상수도 가압장치시설 등 현장에서 김영운 대양면장, 최규진 상하수도과장, 정진영 상수도운영계장, 서종덕 대양면사무소 환경개발계장, 윤재호 이장, 윤한문 후사동 경노당 노인회 총무 등이 참석해 현장 설명회가 열렸다.
ⓒ 윤재호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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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지지부진하던 합천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 안대선 301호 농어촌도로 선형개량 사업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됐다.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윤재호 마을이장은 주민들이 농어촌 안대선 301호 선형도로를 위해 주민들과 재논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전날인 17일 후사동 경노당 마당에서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과 김영운 대양면장, 심찬회․황옥희 새마을지도자, 김필분 후사동 노인회장과 윤한문 총무, 원동수 5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지난해 6월 30일 후사동 경노당에서 설명회를 열었으나 당시 주민들의 의견 충돌로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 도로 사업은 6년째 결정을 짓지 못한 상태였다.

합천군의원을 지낸 윤재호 이장은 이장선거에 나서면서 제1호 공약사업으로 "농어촌도로 안대선 선형개량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다.

윤재호 이장은 "주민들의 갈등해소와 협의에 나섰고, 주민 전원 찬성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6년간 지지부진하던 선형개설 문제가 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배몽희 의장은 "안금리 후사동 주민들이 안대선 농어촌도로 선형개량에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양보을 하고 마을 사업에 주민들이 합심을 하는 것을 보고 매우 고마운 마음을 느겼다"고 했다.

배 의장은 "합천군의회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히 의논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이장은 "안대선 301호 농어촌도로 선형개량사업에 후사동 주민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신데 대하여 머리 숙여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고 했다.

윤 이장은 "특히 귀촌 10여 농가와 후사동 27가구 총 37가구 60여명 주민들이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정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했다.

태그:#합천군, #합천군의회, #안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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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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