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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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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홍성에서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643번 접촉자로 분류된 A씨(홍성 61번)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홍성군 확진자는 총 61명으로 늘었다.

인천 남동구 643번 확진자는 직장 내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지난 15일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16일 확진됐다. 특히, 인천 남동구 643번은 지난 9일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발현됐다.

이에 따라 1월초 병원방문을 위해 인천 남동구 643번 집에 머물렀던 홍성 61번은, 지난 16일 홍성으로 돌아오던 중 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고 이날 14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18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역학조사결과 홍성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지금까지 3명으로 파악됐으며, 이들도 같은 날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17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

홍성군과 방역당국은 홍성 61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에 대해 심층역학조사 중이며, 해당 주거지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고 충남도의 병상 배정에 따라 17일 오전 홍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홍성에서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내국인 가족 3명(홍성 58~60번)은 해외입국자 지침에 따라, 지난 13일 홍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다음날인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들은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방역 콜밴을 이용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확진 판정 이후 아산 충청ㆍ중앙 3 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한편, 홍성군 코로나 19 확진자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61명(39명 완치)이며, 음성 확인자 11250명, 검사 중 41명, 지가격리해제 1208명, 자가격리 19명(접촉자 8명, 해외입국자 11명)이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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