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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교대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팝업창.
 13일, 서울교대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팝업창.
ⓒ 인터넷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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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교육대학교(서울교대)가 2021학년도 대입 면접방식을 정시 원서마감 직후에 바꿨다가 논란이 되자, 하루 만에 원래대로 되돌렸다.

13일, 서울교대는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과 공지사항에 올린 긴급 공지문에서 "우리 대학은 코로나 방역에 중점을 두어 1월 12일에 면접 방식을 변경하였지만, 원서 접수 이전에 공지한 '학내 비대면 면접 방식'으로 면접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태도를 바꿨다.

서울교대는 이 공지문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혼선을 빚게 해드려 죄송하다"면서 "지원자 및 학부모님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면접방식 돌발 변경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이 대학은 이날 오전 입학전형관리위원회를 열고 면접 방식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결정했다.

대학이 대입 원서접수 직후 면접 방식을 바꾼 것도 이례적이었지만, 이를 하루 만에 번복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서울교대 입학정보센터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면접 방식 변경에 대해 정시 원서접수 전에 사전 공지하지 못해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어 판단을 다시 하게 됐다"면서 "우리 대학이 원래 면접 변별력이 높은 곳이었는데, 1월초에 대학 구성원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면접방식을 급하게 변경했다가 이런 일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지난 12일자 기사 <정시 원서마감 직후에 왜?...서울교대 '면접방식' 돌발 변경 논란>(http://omn.kr/1rgrh)에서 "지난 9일 오후 6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교대가 지난 12일 면접방식을 '학내 비대면 면접'에서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돌발 변경했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히려 큰 폭으로 줄어드는 시점에 영상업로드 면접 방식으로 바꾸자 수험생들이 '원서접수 직후 응시생들을 기만한 것'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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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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