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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은 좀추위(소한)라 그런지 제 몸이 추위를 더 느끼는 듯합니다. 안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발이 시리네요. 앞으로 갑작추위가 찾아 올 거라고 하니 단단히 챙겨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다시 글을 쓰기로 했다는 다짐과 함께 올린 글을 보시고 여러 곳에서 기운이 나는 말씀들을 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글이라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제 마음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서경방송과 함께하는 토박이말 달력 나눔 잔치도 널리 알려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마음을 써 주셔서 기뻤습니다. 밤이 늦도록 글을 옮겨 싣느라 눈이 뻑뻑해지기도 했지만 기분 좋게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토박이말은 '돌파구'라는 말을 갈음해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저의 이런 터울거림이 갈수록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토박이말을 살리는 구멍수를 찾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354. 1. 5. 바람

태그:#토박이말바라기, #토박이말, #이창수, #순우리말, #고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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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으뜸 글자인 한글을 낳은 토박이말, 참우리말인 토박이말을 일으키고 북돋우는 일에 뜻을 두고 있는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 맡음빛(상임이사)입니다. 토박이말 살리기에 힘과 슬기를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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