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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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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고단 정상, 오산 전망대, 봉성산 정상 등 구례의 주요 일출 명소가 통제됐습니다.

코로나19와 섬진강 범람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서시천과 섬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인 양정마을 섬진강 전망대에서 2021년 첫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아쉽게도 잔뜩 하늘을 메운 구름 때문에 멋진 일출을 만나지 못했지만 마치 저녁노을처럼 붉게 물든 새해 첫 아침을 맞이하며 더욱 멋진 2021년을 준비합니다.



태그:#모이, #구례, #구례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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