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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caption>주낙영 시장이 29일 영상브리핑을 하고 있다.</figcaption>
 
주낙영 시장이 29일 영상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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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30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 내년 1월3일 24시까지다. 

현재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2.25단계)를 실시하던데서 다음 몇가지가 크게 변화된다.

독서실, 학원, 상점등의 영업시간 제한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상당한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하단 변화표 참조>

먼저  종전 밤9시까지 허용됐던 모든 노래연습장,방문판매 직접판매 홍보관, 실내체육시설은 30일 0시를 기해 전면 영업 및 집합이 금지된다.    

또한 그동안 시간 제한을 두지 않았던  pC방, 오락실, 멀티방, 학원, 독서실, 이·미용원, 상점, 마트는 밤 9시 이후 영업이 중단된다. 

또 5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도 전면 금지된다.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대면 종교행사는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에서 50명 미만으로 참석인원이 제한되며, 사우나 등 목욕탕의 경우 시설 면적 8㎡당 1명에서 16㎡당 1명으로 제한된다.

카페와 일반음식점은 2단계 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영업만 허용하되 5인 이상 동반 입장이 금지된다. 다만 9시 이후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이미 시행중인 국민체육센터, 화랑마을 등 국공립시설과 경로당 집합금지, 경주 전역 전통시장 내 노점상에 대해서도 영업 전면 중단도 지속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11월28일후 102번 확진자 발생이후 주요 감염경로는 △국악관련 21명 △안강지역 38명 △내남지역 15명 △성광교회 관련 17명 △기타 18명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2명 △10대 19명 △20대 7명 △30대 7명 △40대 13명 △50대 11명 △60대 이상 5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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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경주포커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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