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뻔뻔한 XX" 욕설에 항의한 정청래 의원

등록 20.12.10 17:51l수정 20.12.10 17:51l오마이포토(ohmyphoto)

[오마이포토] "뻔뻔한 XX" 욕설에 항의한 정청래 의원 ⓒ 공동취재사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찾아가 "국민의힘 대열에서 누군가 욕설을 했다"며 "사과하라"고 항의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본회의장 참석차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을 지나오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하고 있었다. 조용히 지나가려는데 국민의힘 대열에서 누군가 '뻔뻔한 XX'라는 욕설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38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본회의장 앞에서 공수처법 통과를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 시위를 하며 한 발언에 대해 항의한 바 있다.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등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참석하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언성을 높이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며 피켓 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말다툼을 하고 있다. 이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정 의원을 말리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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