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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어제 확진자 6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데 이어 오늘도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양산시는 3일 양산44번·양산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양산44번은 전날 확진된 양산40번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40번은 부산 해운대구 거주자인 부산841번 접촉자로, 부산841번은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발 n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없으며, 지난달 30일부터 3일 현재까지 동선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45번은 직장동료인 부산879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879번은 부산 연제구 교회 관련 부산74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달 30일 근육통과 몸살 등 최초 증상이 나타나, 재검 끝에 오늘 오전 11시 20분에 확진됐다.

한편, 양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모두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기준 모두 1만3천293명이 검사를 시행해 1만2천89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57명은 결과 대기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양산시민신문에도 실립니다.


태그:#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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