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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연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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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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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가 2050년 '탄소 중립'의 '기후안심도시'를 추진한다. 김해시는 25일 '기후위기 걱정 없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해시는 "이번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선언에 대응해 보다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발생량에 상응하는 감축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

김해시는 2021~2025년 사이 2223억원을 투자해 △기후탄력 도시․생활 기반 구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오염물질 저배출 녹색공장 △함께 녹색 저탄소생활을 시행한다.

주요 과제를 보면, 2021년까지 장유맑은물순환센터 등 5개 환경기초시설에 50억 5800만원을 들여 1742㎾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김해시는 2021년 70억1300만원을 들여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와 수소 시내버스 33대, 전기택시 8대를 보급한다. 또 2025년까지 352억원을 투입해 전기버스 150대, 수소버스 15대, 전기택시 48대를 보급한다.

김해시는 2025년까지 전기충전소를 확충하며 특히 환경부, 한국전력공사와 협업해 공공급속충전시설 250기를 설치한다.

동부권 수소충전소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중부권은 2023년 준공 목표로 내년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

우리집 햇빛발전소로 불리는 작은태양광 보급도 이어진다. 김해시는 2021년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3억 2500만원을 지원해 세대당 250~350W 미니태양광 1세트를 보급하는 등 2025년까지 23억원을 투입해 1159㎾를 보급한다.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쓴다. 김해시는 내년 진영읍 도시재생사업구역에 5억원을 들여 노후 건축물 70개소의 옥상과 벽면에 차열도료 도포를 지원하고 경로당 3개소 창호 개선 등 2025년까지 24억여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허성곤 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지자체 연합인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해 왔다"며 "이번 기후위기 걱정 없는 기후안심도시 김해 추진계획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20%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 김해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을 2019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김해 연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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