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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경기도 포천시의 레이스웨이에서 '2019 올해의 차' 최종후보 11종을 대상으로  주행성능과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뽑은 "2019 올해의 차" 최종후보 11종. 경기도 포천시의 레이스웨이에서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성능과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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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해 온 '대한민국 올해의 차'가 크게 바뀐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AWAK 이하 기자협회)는 24일 올해 9년째를 맞는 '올해의 차' 선정방식을 두고, 각 부문별로 수상 대상을 세분화하고, 최고 영예의 '대한민국 올해의 차' 대상은 부문별 수상차 가운데서 뽑는 방식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새 국내외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로 중심으로 크게 변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 역시 기존 세단에서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로 선호하는 차량이 바뀌는 실정이다. 기자협회는 이같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달라진 트렌드를 '올해의 차' 선정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자협회는 부문별 대상 차량을 중소대형으로 구분하고, 세단과 SUV,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나눠 심사 하기로 했다. 대신 2013년 이후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 때부터 유지해 온 심사원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자협회는 그동안 국산차와 수입차를 동일한 선상에서 놓고 심사를 해왔다.

따라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올해의 소형 세단 ▲올해의 중형 세단 ▲올해의 대형 세단 ▲올해의 소형 SUV(CUV포함) ▲올해의 중형 SUV(CUV포함) ▲올해의 대형 SUV(RV포함) ▲올해의 전기차 세단 부문 ▲올해의 전기차 SUV 부문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하이브리드(PHEV 포함) ▲올해의 고성능 내연기관 부문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 부문 ▲특별상 등 모두 13개 부문에서 수상차를 뽑기로 했다. 

올해의 차 수상 부문 세분화... 2차례에 걸친 정밀한 실차테스트

선정방식은 우선 기자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이 올 한해동안 출시된 신차 가운데 12개 부문별 올해의 차 후보 각 3대씩 모두 36대를 추린다. 이어 내년 1월께 별도의 자동차 전용도로(서킷)에서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실차 테스트'를 통해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할 예정이다.

12개 부문별로 선정된 올해의 차는 1주일 뒤 다시 2차 실차 테스트를 거친다. 이 자리에선 1차때보다 더욱 정교한 세부항목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최종 '2021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초로 예정돼 있다.

하영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장은 "올해 한 해는 코로나19로 자동차 업계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럼에도 국산차와 수입차의 치열한 경쟁 속에 많은 신차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이어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올해의 차 선정에도 변화를 주게 됐다"면서 "이번 심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도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를 찾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향후 더 좋은 차를 소비자들에게 선 보일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올해의 차'로 기아자동차 'K9'과 렉서스 '뉴 ES'를 선정한 것을 비롯해,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자동차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자동차 '신형 K5'를 최고의 차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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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의 원인은 대중들이 경제를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故 찰스 킨들버거 MIT경제학교수) 주로 경제 이야기를 다룹니다. 항상 배우고, 듣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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