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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면제로 입국해 경남 진주에 체류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럽 국적자(경남 301번, 진주 17번)와 관련해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115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대부분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는 21일 오전 코로나19 현황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는 지역에 주소를 준 접촉자와 동선노출자 11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104명이 음성이고, 5명은 진행중이며, 6명은 검사 예정이다.

전체 분류 대상자는 259명으로, 경남 거주자(115명)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른 지역 거주자다로 해당 지자체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 301번' 확진자는 업무차 입국해 진주에 체류해 왔으며,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와 관련해 아직 추가 신규 발생은 없다.

현재까지 경남 누적 확진자는 298명이고, 이들 가운데 8명이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현재 경남지역 자가격리자는 1109명이다.
 
경남 진주시청 전경.
 경남 진주시청 전경.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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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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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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