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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미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와 장혜영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대변인(왼쪽 두번째)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진교 전 원내대표, 장혜영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대변인, 강은미 신임 원내대표, 심상정 대표.
▲ 정의당 원내대표에 강은미 · 수석부대표에 장혜영 강은미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왼쪽 세번째)와 장혜영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대변인(왼쪽 두번째)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진교 전 원내대표, 장혜영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대변인, 강은미 신임 원내대표, 심상정 대표.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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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강은미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출됐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강은미 신임 원내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배진교 전 원내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원내대표 자리가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새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비례대표)이 선출됐다.

강 신임 원내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원내 유일한 진보정당으로서 국회에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21대 국회가 탈진 상태에 빠진 대한민국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의당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신임 원내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 ▲노동 ▲여성 ▲청년 ▲장애인 정책을 강조했다.

강 신임 원내대표는 "길어진 장마와 폭우, 잦은 태풍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라며 "국회는 지금 당장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거대한 전환의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태일 열사의 절규와 김용균의 죽음을 기억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라며 "아직도 5인 미만 사업장이라는 이유로 근로기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노동자가 220만 명에 달한다. 원시적 법체제를 바꿔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반드시 제정해 평등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국회가 돼야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강 신임 원내대표는 "아직도 굳건하기만 한 온갖 성 차별과 '묻지마' 폭행에 노출된 여성들의 목소리, 3포·7포 세대로 전락한 청년들의 목소리, '같이 살자'고 울부짖는 장애인들의 절규 등이 거침없이 소통되는 국회가 돼야 한다"라며 "다양한 목소리가 소통되고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무지개 정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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