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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의 벼 세우기.
 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의 벼 세우기.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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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에 태풍 '마이삭'이 밤새 할퀴고 간 들녘에서 농민들이 한 톨의 쌀을 더 건지기 위해 쓰러진 벼를 세워 묶고 있다.
 
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의 벼 세우기.
 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의 벼 세우기.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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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의 벼 세우기.
 거창군 남상면 월평들의 벼 세우기.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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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벼,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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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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