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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 기차역 풍경
 코로나 바이러스 기차역 풍경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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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퍼져있는 코로나19도 잡힐 듯 하면서도 잡히지 않고 있다. 불분명한 감염경로로 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현지시각 8월 27일 기준 73건의 새로운 확진자와 41명의 사망자가 보고된 빅토리아 주를 비롯하여 퀸즐랜드 주는 1명의 확진자가,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10건의 새로운 발생자가 보고 됐다. 

이렇게 결국, 꺼지지 않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과 시드니 그리고 센트럴 코스트 지역의 확진자가 보고됨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즈의 위험단계도 8월 31일 부로 더 상향됐다. 현재로서는 바뀐 위험단계내용의 적용이 최소 9월 12일까지는 유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시기에 병원과 요양원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공문이 전해졌다. 
 
- 방문객,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필수인력이 아닌 업종 종사자
- 가족의 중환, 꼭 필요한 진료 예약 이외의 외출 금지
- 체온 검사
- 마스크 착용 필수
- 병원 내 모임은 실내 2-3 명이내, 바깥 모임은 5-7명 이내로 이 경우 1.5m 거리두기는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

병원은 감염관리부에서 상시로 나와, 보호자들과 환자의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꼭 필요한 보호자의 방문은 1명으로 제한하고, 마스크를 가급적 쓰는 걸 권유하되 단순 상주 시에는 꼭 필수로 하지는 않지만 검사를 가서 이동을 하거나 할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꼭 필수로 하고 있다. 보호자의 경우, 천 마스크까지 허용되고 있지만 가급적 3겹의 마스크 사용, 4-5시간이 지나거나 더러워진 경우, 재사용을 금하고 병원에 마스크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 경우, 일회용 마스크를 제공한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기관을 지정해 빠른 검사가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호주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기관을 지정해 빠른 검사가 이뤄지도록 돕고 있다.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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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들은 일하기 전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빅토리아 주 혹은 시드니에 최근 발생지점에 지난 14일 동안 다녀온 적이 없는지를 물어보고 'Staff Health Screening- COVID19'을 매 근무전에 하여 아프거나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등을 종합적으로 물으며, 병원 관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환자에게 1.5미터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행위를 할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더 밀착된 마스크 착용을 위해 더러는 끈을 한번 꼬아서 귀에 걸기도 하고,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간호학생들의 경우 실습지에 가기 전, 설문지 작성과 동시에 백신 접종 유무 그리고교육프로그램의 이수를 필수로 정하고 있으며 가급적 실습하는 동안 두군데에서 일하는 것을 제한시키고 있다.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정부 지원 프로그램 (https://covid-19training.gov.au) 을 접속해 해당 교육을 마친 후 수료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일 할 수 있다. 

그 밖의 종교활동이나 모임도 예외는 아니라, 기본적 사회적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이를 제대로 안 지킬 시 발생될 수 있는 세금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 계속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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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 거주하며 호주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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